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리얼스틸'이라는 작품입니다. 주연배우는 많이들 울버린으로 기억하는 남자 '휴 잭맨'입니다. 전직복서 출신인 찰리(휴 잭맨)는 아들과 함께 발견한 로봇으로 '박'싱이라는 로봇 격투 대회에 참가하여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용기와 사랑을 영화에서 그리고 있으며 로봇의 액션신또한 상당히 재밌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입니다. 좀 오래된 영화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한 번쯤 감상해 볼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줄거리
'리얼스틸'은 로봇 박싱을 중심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찰리 켄튼(휴 잭맨)은 과거에 잘 나가는 복서였으나 슬럼프로 인해 현재는 로봇 박싱 대회에서 로봇을 운영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빚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찰리는 예전에 헤어진 아내의 부고 소식을 듣고 아들 맥스와 재회합니다. 그리고 함께 작은 로봇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작은 로봇이 박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로봇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이게 되자, 찰리와 맥스는 이 작은 로봇을 대회에 참가시키기로 결심합니다. 맥스와 찰리는 서로 점점 애틋한 부자의 관계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로봇 박싱 대회에서 찰리와 맥스는 팀을 이루어 함께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며, 그들의 결속과 용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작은 로봇인 아톰은 새로운 로봇 박싱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면서, 찰리와 맥스의 삶은 변화됩니다. '리얼스틸'은 우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꿈을 향한 노력과 결심을 다루고 있습니다. 액션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명장면
영화 초반에서 찰리가 자신의 아들 맥스를 처음 만나는 장면은 주인공 찰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됩니다. 그들이 서로 낯설고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부터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은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찰리와 맥스가 작은 로봇 아톰을 훈련하는 장면은 강한 감동을 줍니다. 아톰이 어떻게 훈련을 통해 강해지고 발전하는지를 보여주며, 찰리와 맥스의 끈끈한 결속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로봇 박싱 대회 장면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아톰이 강력한 상대와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찰리와 맥스의 힘든 노력과 용기가 충분히 전달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겨내는 순간까지 감동적이었습니다.
느낀 점
이 작품은 로봇을 테마로 한 영화지만, 속 깊은 곳에는 가족의 유대, 희망과 용기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보고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은 가족입니다. 찰리와 맥스의 첫 만남은 어색하고 다소 부진했지만 점차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여러 가지 상황을 마주하고 발전하면서 유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또한 작은 로봇 '아톰'을 발견하고 같이 훈련하면서 작은 로봇 아톰이 박싱대회에서의 기적을 보여주면서 노력과 용기를 잘 보여주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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